태국여행을 자유여행으로 오시는 경우 호텔 체크인을 하실때 투숙객 에게 데포짓(Deposit)을 요구하죠.
일단 데포짓이 뭘가요?
호텔 체크인 데포짓
데포짓은 체크인을 할경우 일종의 보증금 이라고 여기시면 됩니다. 만약 객실내의 음료를 드셨거나, 객실 물건 파손,분실
등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서 호텔에서 미리 보증금을 받는거죠.
그렇지만 그러한 일이 없는 경우는 체크아웃을 하실 경우 물론 100% 돌려 받으십니다.
이때 현금으로 주셔도 되시고, 신용카드로 하셔도 되는데요.
현금으로 현지에서 바트로 하게 되면 체크아웃을 할 경우 바로 돌려 주기 때문에 어려울게 없죠.
그렇지만 신용카드로 데포짓을 결제 하신다면, 취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일단 호텔에서 카드로 결제를 하게되면 바로 승인이 떨어 지긴 합니다.
데포짓 결제의 승인 단계를 보자면
태국호텔~카드사(VISA or MASTER)~태국의 은행~한국 은행~한국의 카드사 로 이어지죠
요즘은 거의 일주일이나 한달 까지 가기도 해요.
이때 실제로 결제가 이루어 져서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지만 결국 나중에 환불을 요청 하거나, 취소 처리를
해서 큰 문제는 없으실 거에요. 다만 시간이 좀 걸리겠죠.
대부분은 실제 결제까지 이루어 지는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취소 처리가 되기는 합니다.
간혹 결제가 이루어 져서 실제로 돈이 빠져 나가는 경우도 있겠지만 환불은 가능하시니 너무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으시고여.
이런게 싫으시고, 왠지 찝찝하다 싶으시면 그냥 바트로 현장에서 하시는게 편하긴 하죠.